LG 트윈스 오지환이 도망가는 대포를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17일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게임에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0으로 앞선 2회말 중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146㎞의 가운데 직구를 걷어올려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홈런.
오지환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4일 창원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 이후 3일 만이다. 특히 오지환은 앞서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3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고, 최근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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