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초등학생들의 인형뽑기 배틀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특히 CPI 지수 기준 방송 첫 주부터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로 신규 진입은 물론 4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을 통틀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를 차지하며 화제의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간절히 손을 모은 채 손가락 마디마디에 기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이영준은 누구보다 재빠르게 조이스틱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발굴의 손재간을 발휘하고 있다. 인형뽑기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영준의 뒷모습이 영락없는 어린 아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어 이영준과 뜻밖의 경쟁자의 배틀이 예상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시선을 오직 집게발에게만 고정하고 있던 중 이영준의 뒤로 초등학생들이 다가온 것. 뒤늦게 초등학생들을 발견한 이영준은 이들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도 "쉿!"하고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면서 꼬마들을 제압해 배꼽을 쥐게 한다.
이처럼 이영준의 새로운 취미가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김비서' 제작진은 "이번 주 박서준의 새로운 초딩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 만난 고기처럼 잔망미를 무한 발산하는 박서준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박서준에 빠져 사는데 이런 모습 너무 좋잖아", "부회장님의 반전매력이다! 아싸 좋구낭~!", "수요일 목요일만 기다린다~ 언제 오냐 수요일!!!" "이영준의 의외의 모습이네", "인형 누구 줄려고~ 나 또 주려고 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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