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1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인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DIMF의 설립 멤버이자 집행위원장으로서 DIMF를 8년간 이끌며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투란도트' 뿐 아니라,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 '스페셜 레터'를 뉴욕 무대에 올렸고, DIMF를 통해 탄생한 '사랑꽃', '꽃신' 등이 중국, 독일에서 공연되는 것에 기여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만큼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뮤지컬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역 문예회관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금)부터 7월 9일(월)까지 18일간 펼쳐질 제12회 DIMF는 체코의 흥행 뮤지컬 '메피스토'로 시작해 대구 전역을 세계 각국의 우수한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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