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번의 출루를 기록했다. 5번 타석에 들어서 안타 2개를 치고 볼넷 3개를 얻어내며 '출루머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3호포. 3회초에는 케네디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고,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 번 케네디 상대 좌월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7회와 8회에도 볼넷으로 걸어나가 5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시작으로 3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었다. 추신수의 연속 출루는 35경기가 최다 기록이다.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2할7푼4리에서 2할7푼9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팀도 6대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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