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3회차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스페셜 23회차에서는 포르투갈-모로코(1경기), 우루과이-사우디(2경기), 이란-스페인(3경기)전이 대 상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호날두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르투갈-모로코전이 포함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극적인 3대3 무승부를 견인했다. 종료 직전까지 패배의 위기에 있었던 포르투갈을 구해낸 호날두는 이로써 월드컵 통산 득점을 6골로 늘렸다.
반면, 모로코는 상황이 좋지 않다.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 스페인 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밀리고 있는 모로코는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대1로 패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모로코는 경기 초반부터 이란에게 맹공을 퍼부었으나, 이란의 수비 조직력을 허물기에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반 종료 직전까지 0-0으로 맞선 양팀은 승점 1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모로코는 후반 추가 시간에 아지즈 부아두즈가 자책골을 내주면서 이란에 0대1로 패했다.
포르투갈은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16강 진출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사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모로코 역시 포르투갈에게 패할 시 2패로 사실상 조별 예선 통과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에서 양팀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늘 이변이 발생하는 월드컵 조별리그의 특성상 최근 전력이나 팀 분위기, 상대전적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3회차는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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