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에릭 해커의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장 감독은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사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얘기만 들었다"며 "지금 상황으로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넥센과 해커는 조만간 계약서에 사인을 할 예정이다.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기중 손가락 부상으로 넥센과 결별하게 된 에스밀 로저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감독은 "로저스는 17일 경기에서 경기 전 잠깐 본 후 아직 못 봤다"고 했다.
로저스는 지난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김현수의 타구에 오른손을 맞아 오른손 약지 네 곳에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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