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잭 윌셔가 아스널을 떠난다.
윌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스널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6월 말 아스널과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구단 그리고 새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와 만나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순전히 축구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는 결정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내 에이전트와 함께 새 계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언제나 아스널의 선수로 남고 싶었다. 17세에 아스널에서 새로운 책을 쓰기 시작했고, 언제나 이 클럽의 한 일원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그렇기에 최근 대폭의 주급 삭감도 감수했다'고 최근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윌셔는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거기에는 에메리 감독과의 의견차이가 있었다. 윌셔는 '최근 새 감독과 만났다. 그리고 나의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떠나리고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퇴단 이유를 밝혔다. 윌셔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줄 것'이라고 했다.
윌셔는 '아스널에서 정말 엄청난 시간들을 보냈다. 인생에서 길이 남을 친구들도 만났다'며 아스널에서의 좋은 시간들을 추억하는 것으로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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