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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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KT전에서 11대4로 이겼다. 전날 홈런 5방을 앞세워 KT를 9대7로 제압했던 롯데는 이날도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의 연타석포 등을 묶어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안았다. 지난 15일 인천 SK 와이번스전부터 이어진 롯데의 연승 행진은 5경기째로 늘어났다. 시즌 전적은 33승36패가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최근 타자들의 활약으로 투수진이 안정감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하위 타선에 배치되어 있지만 번즈의 활약이 타선 전체에 도화선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비에서 부담이 많지만 신본기도 공수 다방면에서 잘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듀브론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승리의 디딤돌이 되는 피칭을 해줬다"며 "내일도 잘 준비해 좋은 분위기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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