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1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월드컵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다.
SBS는 19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일본 - 콜롬비아'전(21:00 - 22:52)에서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6.8%의 MBC와 6.1%의 KBS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2049 시청률도 SBS가 3.4%를 기록해 MBC(3.2%%)와 KBS(1.8%)를 따돌리며 '빼박콤비'에 대한 젊은층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이날 경기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기인데다가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등 3사의 메인 해설이 총출동한 경기여서 관심을 모았는데, 결국 SBS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재형-박문성'콤비가 중계한 '잉글랜드-튀니지'전, '폴란드-세네갈'전 역시 시청률 1위는 SBS의 몫이었다. 19일 새벽 3시에 열린 '잉글랜드 - 튀니지'전에서 SBS는 시청률 1.0%로 KBS(0.3%)에 앞섰고, 19일 밤 12시부터 시작된 '폴란드-세네갈'전에서도 시청률 1.9%를 기록한 SBS가 MBC와 동률 1위를 기록, 1.6%의 KBS를 제쳤다.
'빼박콤비'와 더불어 SBS 중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재형-박문성' 콤비는 중계한 4경기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활기찬 호흡으로 열정적인 중계를 이끌어간다는 평가를 받는 '이재형-박문성' 콤비는 '빼박 콤비'와 함께 SBS 중계진의 원투 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BS는 20일 수요일 밤 12시부터 A조 '우루과이-사우디'전을 중계한다. 이 경기는 '이재형-박문성' 콤비가 중계를 맡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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