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경험과 기량을 갖춘 측면 수비수 안성빈을 영입했다.
2010년 경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성빈(30)은 K리그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14골-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는 물론 윙포워드도 소화한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가 장점이다.
안성빈은 "평소에 오고 싶었던 팀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하반기 팀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새로운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창수 감독은 "안성빈의 합류로 측면에 힘을 얻게 됐다. 또한, 안성빈은 K리그에서 150경기 이상을 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팀에 녹아 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반기 좋은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빈을 영입하며 하반기 첫 이적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랜드는 K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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