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넥슨의 피파온라인4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에는 예전만 못한 기대감으로 월드컵 특수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월드컵 경기의 수준이 높고 이변이 연출되면서 러시아 월드컵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넥슨의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쉽게 대한민국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패했는데, 조현우 골키퍼가 깜짝 활약하면서 피파온라인4에서 선수카드 구매가 급증하는 등의 반사효과도 기록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의 카드가 급등하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다.
넥슨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대표팀을 응원하고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왔는데, 이번 러시아 월드컵 역시 피파온라인4로 유저들과 함께 월드컵 열기에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넥슨은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 '승리기원 버닝 이벤트'로 월드컵 분위기를 북돋고 있다. PC방에서 60분, 120분 접속하면 100만 BP를 추가로 제공한다. 접속보상은 물론 추가로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추가 상품까지 제공한다.
앞으로 상대할 멕시코나 독일과 객관적 전력에서 차이가 있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이변이나 깜짝 결과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대표팀이 승리하지 못했지만 피파온라인4의 관심은 수치로 나타났다. 지난 스웨덴과 경기가 있었던 18일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은 6.32%까지 상승하면서 3위인 오버워치와의 차이를 1% 이내로 좁혔다. 평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많은 유저들이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멕시코와 2차전을 펼치는 24일은 주말이기 때문에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은 6%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높다. 과거 월드컵 기간 축구 온라인게임들이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점유율과 이후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외에도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승리예측 이벤트와 월드컵모드 및 하루 3판 보상 상향 등의 이벤트로 대표팀을 응원하며 월드컵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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