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머신' 추신수가 3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 도루, 득점까지 기록했다.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상대 우완 선발 제이콥 유니스가 볼카운트 1B에서 던진 싱커를 공략했다. 2루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가, 희생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한 추신수는 5,7회 연속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 추신수는 이날 경기까지 타율 2할7푼7리(282타수 78안타), 13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새 기록이 눈앞에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34경기 연속 출루중이다. 자신의 최다 기록인 35경기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한편,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3대2로 잡고 5연승을 달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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