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축 혼다 게이스케, 과연 세네갈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니시노 아키라 일본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5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아레나에서 세네갈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19일 치른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아시아 국가 중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남미 국가를 제압했다. 동시에 4년 전 브라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두 번째 상대. 만만치 않다. 1차전에서 폴란드를 꺾은 세네갈이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세네갈은 단순히 체격이 좋거나 체력으로 밀고 들어오는 팀은 아니다. 조직적이고 수비가 탄탄하다. 스피드, 파워 등을 살리는 수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변수까지 발생했다.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의 몸상태다. 22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혼다 게이스케는 오른허벅지 타박상 관계로 별도 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혼다 게이스케는 무릎 밑으로 테이핑을 한 상태로 별도로 조깅을 했다.
혼다 게이스케는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하는데 핵심인 선수다. 그는 일본 선수단 중 가장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게다가 혼다 게이스케는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11경기에 출전, 6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일단 유산소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네갈전 출격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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