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스 엔이 일본 5개 주요 도시에서 생일맞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은 이달 생일을 맞이해 '엔가에시 2018 테이크 어 트립 투 재팬(えん返し 2018 Take a trip to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현지 팬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주요 도시에서는 빠르게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현지에서의 큰 인기를 입증했다.
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일맞이 팬미팅을 갖는 만큼 기획부터 무대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열의를 발휘했다. 대본 구성부터 의상까지 세밀하게 준비해 세심한 마음으로 팬들을 맞을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올해 열린 생일 팬미팅에서 엔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니 라이브 무대를 연상시키는 자작곡 무대로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돼 큰 사랑을 받은 노래 '사보텐(선인장)'을 비롯해 지난 4월 출시된 빅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수록곡이자 엔이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은 노래 '닮아'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생일 팬미팅에서는 엔이 깜짝 노래 선물을 안겨 감동을 더했다. 미발표 신곡이자 엔이 직접 만든 자작곡 '투닥투닥'을 생일 팬미팅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엔은 무대에서 대부분 통역사 없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팬미팅이 열린 10회 동안 매번 직접 쓴 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대 위에서 엔만의 스페셜 카페를 열어 팬들에게 달콤한 맛과 감미로운 휴식까지 안기며 오감을 만족시켰다.
'엔가에시'라는 타이틀로 지난해부터 매년 진행되는 엔의 일본 생일 팬미팅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시작됐다. 첫 해에는 엔의 생일(6월 30일)에 맞춰 직접 만든 630개의 캔들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스탈라잇(빅스의 팬클럽명) 이름으로 일본 동지진 피해 복구 금액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회에 접어든 '엔가에시' 생일 팬미팅은 2년 연속 주요 도시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엔은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이자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다룬 작품 '아는 와이프'에서 고학력 고스펙의 개인주의자 김환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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