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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9%, 2부 7.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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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현무 집에 모여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지켜보는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에피소드가 시트콤보다 더 빵빵 터뜨렸다. 개성 있는 응원복장과 페이스페인팅, 맛있는 음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들은 경기가 끝날 때 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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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보면 골이 들어가지 않는 징크스를 가진 박나래의 액션도 눈길을 끌었다. 중요한 순간에서 눈을 감고 페이스페인팅으로 그린 눈도 가리던 그녀는 혹여 부정이라도 탈까 자리를 피하기까지 하며 누구보다 대표팀의 승리를 절실히 기원해 흥미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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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지내던 쌈디가 씻으러 간 집은 사실 로꼬의 집이라는 반전이 숨겨져 있었으며 낙지볶음소면과 오징어볶음소면 중에서 갈팡질팡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식욕이 없다던 쌈디는 낙지볶음소면을 야무지게 흡입,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야식의 세계로 입문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어제(22일)도 '나 혼자 산다'는 오로지 '나 혼자 산다'에서만 볼 수 있는 무지개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이야기와 쌈디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며 출연자들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무엇보다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 쌈디를 보며 공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자주 보고 싶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쌈디 고정 아니면 반 고정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오늘 잘 어울리더라", "'나 혼자 산다'가 꼭 혼자서도 즐겁게 잘 사는 사람들만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문제를 쌈디의 모습을 통해 연대를 느끼며 한 발짝씩 밖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음악이 재미없어져서 8번 울었다는 말 너무 공감돼서 슬펐다. 요즘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고 우울한데 쌈디가 딱 내 모습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