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아레나에서 세네갈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일본은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1로 격파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를 제압하는 기록을 썼다. 일본은 '사란스크의 기적'이라며 환호했다.
두 번째 상대는 '다크호스' 세네갈이다. 그러나 일본은 내친김에 2연승을 질주, 16강에 안착한다는 각오다. 세네갈마저 격파한다면 일본 월드컵 역사상 첫 개막 2연승이다.
여유가 있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24일 '니시노 감독은 여유 있는 회견을 했다'고 보도했다.
니시노 일본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선발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니시노 일본 감독은 "오사코 유야를 원톱에 두고 그 아래 가가와 신지를 배치하는 4-5-1 포메이션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콜롬비아전에서 나란히 골맛을 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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