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로 뛰어오른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2연속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잉글랜드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파나마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해리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6대1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잉글랜드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케인이 있었다. 이날 스털링과 함께 투톱으로 공격을 이끈 케인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케인은 전반 20분과 46분 연달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후반에는 행운까지 따랐다. 케인은 5-0으로 앞선 후반 17분 치크의 슛이 뒤꿈치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는 행운의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케인은 바디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파나마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은 2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다. 동시에 튀니지전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축구연맹(FIFA) MOM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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