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성빈이 한 달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갖는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 투수로 윤성빈을 예고했다. 지난 5월 26일 넥센전 패배 뒤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으로 전환했던 윤성빈은 한 달 만에 다시 선발로 등판하는 기회를 얻었다.
윤성빈은 올 시즌 선발 등판한 9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 26일 넥센전에서 2⅓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튿날 2군으로 내려갔던 윤성빈은 재정비를 마치고 6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윤성빈은 6일 NC 다이노스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⅓이닝 1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에 그쳤다.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선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안타 1홈런 1볼넷 3실점을 하면서 다시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조원우 롯데 감독의 선발 예고로 윤성빈은 2주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복귀하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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