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후속인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이영아와 강은탁을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는 여자주인공 한가영 역에 캐스팅 됐다. 한가영은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부모의 이혼으로 십대 초반부터 주부 노릇을 하는 생활력과 책임감을 갖춘 당차고 밝은 인물로, 아버지가 다시 일으킨 화장품 회사에서 경리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만능 사원이다.
일적인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빚을 갚고 일만 하느라 연애경험 제로에 내숭도 밀당도 할 줄 모르는 적극적인 직진녀 캐릭터로 윤정한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달려라 장미', '대왕의 꿈',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황금신부'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이영아는 드라마 스페셜 '보미의 방' 이후 4년 만에 일일극으로 KBS에 복귀하게 된다.
강은탁은 극중 유리공장의 후계자이자 M&A 전문가 윤정한 역을 맡았다. 유리처럼 차가운 냉정과 불가마 같은 열정을 함께 품고 있는 인물로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월가에서 5년 동안 일한 실력자이면서도 아버지의 공장에서 거친 노동을 마다 하지 않고 깡패들과도 맞장을 뜨는 상남자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한번 마음을 주면 누구보다 자상하고 섬세한 츤데레 캐릭터로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은탁은 2006년 사극 '주몽'으로 데뷔한 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에덴의 동쪽'과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예고없이 다가온 새로운 사랑 앞에 철벽치는 '츤데레남' 윤정한과 무한 돌직구를 날리는 '직진녀' 한가영의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아슬아슬 러브스토리는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아와 강은탁의 주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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