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출루 기록이 37경기째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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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시작된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37경기, 개인 최다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1번-좌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자로 나와 미네소타 선발 투수 호세 바리오스가 던진 150㎞ 직구를 받아쳐 2루타로 만들었다. 3회초에는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으나 5회초 1루수 직선타, 8회초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이날 활약으로 추신수의 시즌 기록은 293타수 82안타(14홈런), 타율 2할8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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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미네소타에 0대7로 패하면서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바톨로 콜론이 7이닝 7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했다. 미네소타는 5회말 2사 2루에서 보비 윌슨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데 이어 6회말 2사 1, 2루에서 로비 그로스먼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 2점차로 이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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