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있을 남북통일농구경기가 이틀간 총 4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이날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남북 간 대항전인 친선경기와 남북 선수를 섞어서 팀을 구성하는 혼합경기가 남녀 별도로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고 경기 날짜는 7월 4~5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중계팀을 구성해 방송할 계획인데 녹화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북은 지난 1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연 체육회담을 통해 남북통일농구경기대회 개최와 2018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공동입장에 합의했다. 남북통일농구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3년 이후 15년 만이다. 남북은 7월 평양에서 경기를 열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경기를 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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