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를 몰아쳤다. 5타수 3안타 1타점.
추신수는 3번의 출루로 3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프로 데뷔 후 최장 기록이었던 35경기를 경신해 계속해서 새 기록을 쓰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 중에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4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갖고 있고, 은퇴 선수까지 넓히면 테드 윌리엄스(당시 보스턴 레드삭스)가 1949년에 세운 84경기 기록이 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는 7대4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298타수 85안타로 타율을 2할8푼에서 2할8푼5리로 끌어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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