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잠실에서 열린 예정이던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7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서울 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려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경기 시작 1시간 40분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LG의 시즌 3번째이자, 홈 첫 번째 우천 취소다.
취소 결정 전 LG 류중일 감독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솔직히 취소됐으면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기를 가장 많이 하지 않았나. 가끔 휴식도 필요하다"며 비를 반겼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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