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 측이 드라마 '시간을 멈추는 그때'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나이도 태생도 밝혀지지 않은 채 쓸쓸한 삶을 이어가던 남자 주인공이 무늬만 갑인 여주인공을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현중은 극중 정체불명의 시간여행자 역을 제안받았다.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공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임신 등의 이슈가 제기되며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끝없는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이미지는 크게 실추됐다. 그런 가운데 김현중은 군입대를 선택, 2015년 5월 군입대 했다. 군입대 한 가운데서도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 확인 소송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전 여자친구가 제기한 각종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냈다. 그리고 지난 1월 검찰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미수 혐의로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 전 여자친구는 사기미수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산고 받았다.
갖은 송사 끝에 김현중은 지난 2월 전역했다. 이후 김현중은 해외 스케줄에 집중했다. 그런 탓에 아직 드라마 출연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만약 김현중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2014년 KBS2 '감격시대'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성사되는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현중은 4년만의 드라마로 이미지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작품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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