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현수(FC 도쿄)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연출 양시영, 정영선, 유기림)에는 러시아 현지에서 월드컵을 취재하고 있는 스포츠월드 권영준 기자가 전화로 출연했다.
권 기자는 "장현수 선수가 잦은 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사실이지만 독일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신태용 감독이 수비 조직력에 대한 그라운드 리딩을 장현수에게 맡겼고, 동료 수비수의 위치선정부터 전진, 후퇴, 타이밍 리드까지 맡아왔다. 감독이 쉽게 뺄 수 없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 기성용 선수를 대신해서는 중앙미드필더를 맡아왔던 정우영 또는 구자철 선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기성용이 맡았던 주장 자리는 손흥민 선수와 장현수 선수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을 언제쯤 알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회에서 신태용 감독이 변칙 작전을 워낙 많이 사용하고 있고 어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한마디만 남겼다"면서도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문선민 등 발빠르고 활동량이 왕성한 공격진에 장현수, 김영권으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의 큰 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되고, 'MBC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에서 'MBC mini'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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