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쿡방 장인' 성희성 PD가 '팀셰프' 첫 방송을 앞두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오는 30일(토) 저녁 6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 '팀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양국의 정상급 헤드 셰프와 팀원들이 서로의 식재료 등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성희성 PD와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등을 기획 연출한 하정석 PD 두 '쿡방 장인'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팀셰프' 첫 방송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희성 PD가 프로그램 론칭 소감을 밝혔다. 그는 "1년 가까이 준비해온 과정의 결실이 눈앞으로 다가와 기분이 남다르다"며, "소재와 출연자, 방송의 범위 모두 기존의 범주를 벗어나보고 싶었다. 콘텐트를 단순히 해외에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희성 PD는 기존의 '쿡방'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요리 강국 태국과의 콜라보레이션 요리 대결을 펼친다"며, "팀 대결을 통해 새로운 요리가 탄생하는 과정을 넘어서, 요리를 준비하고 개발하는 과정과 각 국의 문화적인 배경, 줄거리가 담겨 마치 드라마 한 편을 보는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희성 PD는 정형돈, 김준현, 샤크릿 얌남 글로벌 3MC의 호흡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평했다. 그는 "태국 방송 관계자도 첫 녹화에 함께 했는데 정형돈, 김준현 MC의 입담을 직접 듣고 박장대소 하더라"며, "사실 언어적인 문제로 샤크릿과의 소통이 걱정이었는데, 샤크릿도 한국 MC 못지않은 언변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샤크릿이 정형돈과 김준현에게 '한국은 뚱뚱해야 MC를 할 수 있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하고 즐거운 진행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희성 PD는 "팀셰프'는 한국이 만든 예능이지만 태국 셰프팀, 셀럽이 출연하고 양국의 시청자들이 동시간대에 같이 보는 최초의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보면서 서로의 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새롭고 매력적인 인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JTBC '팀셰프'는 오는 6월 30일(토) 저녁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GMM ONE TV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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