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이상우가 이틀 만에 사기 혐의를 벗은 가운데 이상우가 이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상우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에 거론되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는 지난 2015년 친한 지인에게 단순 차용금으로 2억원을 빌린 바 있으나, 지인과 차용금 변제에 대한 합의를 마쳐 오늘 소 취하 접수를 완료했다"며 "지인과는 워낙 막역한 사이였기에 이런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지인 역시 변제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있었는데 대화로 풀지 못하고 고소에 이르게 된 부분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제 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잘못"이랴며 "지금이라도 지인과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우는 "지인에게 빌린 돈은 단순 차용금이며 사기, 편취, 땅 명의를 속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지만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가족과 팬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매사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사업가 A씨는 이상우를 상대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2015년 이상우가 자신에게 펜션 개발 사업 명목으로 2억 원을 빌려간 뒤 2016까지 갚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 돌려 받지 못 해 고소를 결심한 것.
그러나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소 취하 접수를 하며 이상우는 이틀 만에 사기 혐의를 벗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가수 이상우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에 거론되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15년 친한 지인에게 단순 차용금으로 2억원을 빌린 바 있으나, 지인과 차용금 변제에 대한 합의를 마쳐 오늘 소 취하 접수를 완료하였습니다.
지인과는 워낙 막역한 사이였기에 이런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지인 역시 변제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있었는데 대화로 풀지 못하고 고소에 이르게 된 부분에 대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제 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잘못입니다. 지금이라도 지인과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인에게 빌린 돈은 단순 차용금이며 사기, 편취, 땅 명의를 속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지만 진행 과정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가족과 팬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매사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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