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독일전 선발 명단이 나왔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 치명적인 실수로 맹비난을 받았던 장현수를 다시 선발로 기용했다.
한국(FIFA랭킹 57위) 축구 월드컵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부터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15위)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은 기본 전력에서 한 수 위인 독일 상대로 4-5-1 전형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웠다.손흥민 조금 아래에 황희찬과 문선민을, 중앙 미드필더로 구자철 이재성 장현수를 선택했다. 장현수는 홀딩 미드필더로 상대 공격시에는 수비 라인까지 내려가는 역할을 맡았다.
장현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캡틴 기성용의 역할을 대신하는 부분이 많다. 또 장현수는 기성용의 주장 완장까지 대신 찬다.
포백은 중앙에 김영권 윤영선이 서고, 그 좌우에 홍 철과 이 용이 선다. 수문장은 조현우다.
우리나라는 1차전서 장신 군단 스웨덴에 선전했지만 PK골을 내주며 0대1로 졌다. 멕시코전도 1대2로 졌다. PK골과 쐐기골을 내준 후 손흥민의 환상 왼발 중거리포로 한골을 따라붙었다. 2패의 한국은 독일을 무조건 잡고, 또 멕시코가 스웨덴을 꺾어야만 16강에 극적으로 오를 수 있다.
신태용호는 스웨덴전에선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장신의 김신욱을 중앙 공격수로 하고 좌우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배치했다. 2선 미드필더로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을 썼다. 포백은 중앙에 장현수 김영권, 좌우 풀백으로 박주호와 이 용을 썼다.
멕시코전에선 4-4-2 포메이션을 썼다. 손흥민 이재성 투톱에, 중원에는 기성용 주세종 황희찬 문선민, 포백에는 장현수 김영권 김민우 이 용을 세웠다. 1~2차전 골문은 조현우에게 맡겼다.
카잔(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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