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전이 경기전 내린 폭우로 취소됐다.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은 오후 3시부터 옅은 비가 내렸지만 양이 많지 않아 SK와 KIA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했다.
KIA 선수들의 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5시25분쯤부터 거센 비가 내렸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철수하고 곧바로 방수포를 덮었다. 하지만 워낙 폭우가 내려 5분여만에 그라운드에 물이 고였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도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오후 5시55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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