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CJ오쇼핑 등 7개 TV홈쇼핑 업체가 지난해 직접 매입 판매한 중소기업 제품이 전년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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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업체는 3319억원 어치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매입했다. 이는 2016년보다 973억원(41.5%) 늘어난 규모다.
직매입은 TV홈쇼핑사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매입해 자사 책임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재고부담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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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사가 직매입한 중소기업 수는 2016년 425개에서 작년 593개로 39.5% 늘었고, 제품 수는 941개에서 982개로 4.4% 증가했다.
지난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 중소기업은 4096개로 8.9% 증가했고, 편성횟수도 5만181회로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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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체 방송시간 중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은 지난해 69.6%(4만1906시간)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 준수, 제품 직매입 확대, 부당한 정액수수료 방송 금지 등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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