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종혁의 독보적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영화 '엄마의 공책','여중생A', '두번 할까요?'(가제) 등 연이은 영화 출연 확정이 그 증거를 반증하고 있는 셈.
또 스크린뿐만 아니라 특유의 에너지와 내공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근 3년 연속 캐스트 확정으로 최고의 적임자임을 입증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깜짝 출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런닝맨'까지, 장르의 벽을 넘나들며 2018년을 그의 한 해로 만들고 있다.
올 초, '연남동539'로 안방극장에 반가운 인사를 건넨 이종혁은 이후 치매 부모를 모시는 아들 '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엄마의 공책' 등 작품성 있는 작품에 출연하며 생활밀착형 연기부터 코미디, 카리스마까지 전부 소화 가능한 배우로서 이종혁의 입지를 굳혔다.
수의사 '안상철'역으로 분해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현실을 반영한 인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는 올해 들어 3번째 출연 영화로 캐스팅 소식만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중생A'에선 담임 선생님으로 분해 중간중간 코믹 연기를 선보여 자칫 무거울 수 있던 극 분위기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영화를 빛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종혁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의 내실 있는 연기력, 내공으로 다져진 캐릭터 싱크로율, 넘치는 끼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다작 배우'를 넘어 이종혁만의 색깔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앞으로의 그가 더욱더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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