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주니어가 공식 인증한 '여자 슈주'가 나타났다. 다름아닌 '비글돌' 모모랜드가 등장한 것.
오는 2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9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모모랜드가 아홉 번째 예능 빅매치를 벌인다.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 혜성과 같이 등장, 차트 역주행 신화를 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불어 '뿜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해 새로운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슈주는 모모랜드가 등장하자 대결이 시작하기도 전에 "저희는 오늘 졌어요"라며 패배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모모랜드가 스튜디오에 입성하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비글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오프닝에서부터 본인들의 노래에 맞춰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갑작스레 슈주의 '로꾸꺼'를 열창하는 등 강력한 흥 폭탄을 투척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모모랜드 멤버들은 우승 선물을 미리 숨겨놓는 상상 초월 장난기를 선보여 슈주를 당황케 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이들은 상품을 들고 스튜디오를 탈주하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와 같이 왁자지껄한 모모랜드의 역대급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슈주 멤버들은 모두 동시에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은혁은 "혹시 기권할 수 있나요?"라며 본 대결에 들어가기도 전에 망설이는가 하면, 신동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땀이 나지?"라며 영혼이 탈탈 털린 표정을 지어 예측불허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 매력을 뿜어내는 '비글돌' 모모랜드의 습격으로 시작부터 치명타를 입은 슈주가 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슈주와 모모랜드의 예측불가 아홉 번째 맞대결은 오는 2일(목)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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