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구창모가 다시 불펜으로 이동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지난 달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내일은 최성영 구창모를 붙여 1+1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성영이 먼저 나간다"고 했다.
유 감독대행은 "구창모가 선발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최성영을 앞에 내기로 했다"며 "불펜에서 좀 던지며 변화를 줬다가 다시 선발로 복귀시킬 게획이다. 무조건 선발에 넣고 돌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왕웨이중까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황에서 NC의 선발 로테이션에는 기존 로건 베렛, 이재학, 이형범에 31일 선발로 나섰던 김건태와 배재환이 1+1선발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최성영과 구창모가 또다른 자리를 맡을 예정이다. 김건태는 31일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당분간은 배재환과 함께 1+1 선발로 나선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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