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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비경쟁)에 공식 초청돼 전 세계 관객에게 선 공개된 '공작'.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말은 총보다 강력하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첩보영화의 진수를 선보인 '공작'이 무더위가 절정에 치닫는 8월, 여름 대전 빅4('인랑'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목격자') 중 세 번째 주자로 극장가에 등판해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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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성민은 '흑금성' 박석영(황정민)의 카운터파트인 북 최고위층 인사 리명운으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냉철한 판단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채 무엇이 조국을 위한 길인지 깊이 고민하는 인물 리명운을 완벽히 소화한 이성민. 강인한 신념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공작'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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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히려 사투리 때문에 집착하면 전달력이 떨어질 것 같아 조금 다르게 접근하려고 했다. 그때마다 사투리 선생님이 와서 교정을 해줬는데 그대로 못한 것 같아 미안했다. 뒷풀이 자리에서도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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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비경쟁)에 초청돼 전 세계 관객에게 선 공개된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가세했고 '군도: 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비스티 보이즈'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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