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재용 감독이 배우 전도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오는 3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색다르게 담아낸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왕의 남자'를 다룬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연출한 이재용 감독이 출연하며, JTBC 강지영 아나운서와 작가 허지웅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이재용 감독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주목하던 여성 배우들이 이재용 감독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했다. 배우들의 '워너비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이재용 감독은 "이번 삶에는 방송 출연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 배우 전도연이 연기한 '얼음 밭' 장면에 대해 "숙부인 정씨(전도연)가 얼음 위를 걸어가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연기지도를 디테일하게 했다"며 남다른 연출 방식을 공개했다. 이어 "'열 걸음 걸을 때 눈물이 고이다가 열다섯 걸음에서 눈물 한 방울 흘려달라'고 초 단위로 설명하니 전도연 씨가 매우 힘들어하더라. 하지만 전부 해냈다"며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력을 극찬했다.
JTBC '방구석1열'은 8월 3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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