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블라우스 베드신은 내 아이디어"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의 자연스러운 호흡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 한 모든 장면이 이슈였다. 그 중에서도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이었던 베드신은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박민영은 "촬영하자마자 이 영상 조회수 100만 넘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특히 미소가 입은 리본 블라우스는 제 아이디어였다. 단추를 푸는 건 한계가 있을 것 같고, 또 영화도 아닌데 어디까지 풀어야할지 모르겠더라. 가장 큰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를 찾아서 감독님께 보여드렸더니 바로 오케이하셨다. 리본이 크고 길어서 한복자락 같기도 하고 야릇한 분위기랑 어울려서 자연스럽고 예쁜 장면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에서 영준(박서준 분)은 형과의 과거 묵은 고통을 고백하며 다 털어버리고 미소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19금 베드신을 연출한 신. 영준은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개운해졌다. 솔직하게 말하길 잘했구나 싶다. 지금 기분도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라며 진하게 키스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밤은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키스했고 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풀었다. 미소의 입술을 계속 훔치면서 손으로는 미소 옷의 단추를 풀렀다.
노출도 없었고 풀어진 단추도 자세히 보이지 않았지만 박서준의 손길을 타고 내려가는 박민영의 블라우스와 옷고름을 연상케하는 긴 리본이 짜릿한 감흥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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