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윤성환의 호투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1승1무1패로 마감했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이닝 8안타(1홈런)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7패)을 기록했다.
삼성은 1회부터 득점했다. 1사후 구자욱이 우전 안타,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린 러프가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3회 구자욱이 솔로포로 2-0을 만들었고 4회에도 러프와 김헌곤의 연속 안타 그리고 박한이의 병살타를 때 러프가 홈을 밟으며 세번째 득점을 했다.
NC는 8회가 돼서야 2점을 만회했다. 박석민의 3루타와 이우성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한점을 만회한 NC는 김성욱의 3루타와 도태훈의 중전 적시타로 1점차로 따라붙었다.
3-2로 앞선 9회 등판한 심창민은 세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삼성은 프로 통산 첫 팀 120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접전 상황에서 선발 윤성환, 불펜 최충연 심창민 등 모든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한 경기였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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