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솔로포로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서던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구자욱은 상대선발 로건 베렛의 2구 135㎞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그렸다.
경기 후 구자욱은 "오늘 개인적으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는데 이런 경기를 이겨서 좋다.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추가점을 못내 투수들에게 도움을 못줘 아쉽다"며 "팀분위기도 좋고 어렵게 경기를 이긴만큼 다음 경기부터는 타석에서 좋은 모습 보여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최근 타격 컨디션이 들쭈날쭉한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려고 하고 투수 분석도 개인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코칭 스태프들이 도와주는 만큼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후반기에는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이기는 경기를 자주해서 가을 야구ㄹㄹ 하고 싶다. 4위와 얼마 차이도 안나니 4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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