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군입대 후 계속된 병원 입원과 특별 병실로 '특혜논란'에 휩싸인 지드래곤이 또 다시 15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월드는 1일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발목 치료 목적으로 지난 7월 12일에 국군포천병원에 입원했다가 27일에 퇴원했다"며 "1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음을 복수의 국방부 관계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4월초 자대배치를 받은지 110여일이 지났지만 양주 병원에서 11일, 포천 병원에서 15일, 병가 총 25일 등 약 51일 동안 발목부상 치료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국군 양주병원 입원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대령실'로 불리는 1인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지드래곤이 자대 배치(4월 5일) 이후 2개월간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낸 점, 면회시간이 지켜지지 않았던 점 등을 언급하며 지드래곤이 군생활 중 특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국방부 정훈공보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병가는 1년 최대 30일이다. 지드래곤은 3월에 하루,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4일 병가가 나갔다"고 밝혔다. 또 군인권센터 관계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입원을 하게 되면 이것을 휴가로 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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