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배우 성훈이 '만렙 일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진다.
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일만 하는 AI로 거듭난 배우 성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함께 도착한 일행들과 달리 촬영 스케줄로 뒤늦게 생존지에 홀로 합류하게 된 성훈. 도착하자마자 멤버들과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자연스럽게 배 만들기 작업에 투입됐다. 가방도 벗지 않은 채 무거운 나무를 한 손으로 옮긴 성훈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시작해 지친 병만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사전 인터뷰 때 "이번엔 방송이 아닌 일을 하러 왔다"고 밝힌 바 있는 성훈은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카메라가 있든 없든 신경 쓰지 않고 일에만 몰두했다. 탐사를 마치고 돌아온 박정철, 워너원과도 짧게 인사를 나눴을 뿐 곧바로 배 만들기 작업을 이어갔다. 잠시 쉬는 동안에도 병만 족장의 망치 소리가 울려 퍼지면 자동으로 벌떡 일어나 일하기 모드로 변신해 흡사 AI(인공지능) 로봇을 연상케 했다.
로봇처럼 일하는 성훈을 본 병만족은 "저분은 도대체 뭐 하는 분이냐", "일을 너무 열심히 한다" "도대체 쉬지를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망치소리에 즉각 반응하는 '일꾼 AI' 성훈의 활약상은 오는 3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편을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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