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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군산시, 케이토토 후원)가 열린 4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본선 첫날 부안, 남원 코스에서 1라운드를 마친 여고생들은 연신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라운드 내내 달아오른 열을 식히기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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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덥고 코스는 어려웠지만 한국골프의 유망주들의 표정 만큼은 밝았다. 미래를 향해 또 한걸음 전진한 하루였다.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내일의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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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부에서는 장효준(대청중3) 황유민(신성중3) 유서연(석문중3)이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태희(서야중3)가 4언더파 68타로 4위, 정주리(청안중3) 신세은(영신중1)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군산(전북)=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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