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감을 떨치는 것이 급선무다."
패장 유상철 전남 감독의 말이다.
전남은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울산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로써 전남은 4연패에 빠졌다.
경기 뒤 유 감독은 "선수들의 의지는 좋았다. 그러나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집중력을 잃었다"고 짧게 말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유 감독은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잘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패배를 한다. 부담감을 떨치는 것이 가장 시급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도 많다. 유 감독은 "허용준과 유고비치는 다음 경기쯤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최재현 역시 곧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박준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전남은 12일 경남전에서 연패탈출에 도전한다.
광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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