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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밤 9시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10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5%, 최고 14.8%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9.2%, 최고 1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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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총포술 연습을 위해 연습터를 찾은 애신은 "귀하가 구하려는 조선엔 누가 사는 거요. 백정은 살 수 있소? 노비는 살 수 있소?"라는 유진의 질문과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라던 동매(유연석)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던 터. 급기야 승구를 만나자 "스승님. 스승님 위에는 누가 계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졌고, 뭐가 궁금하냐는 승구에게 애신은 "그분은...양반입니까? 그 분이 지키려는 조선엔, 누가 살 수 있습니까?"라고 거듭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는 "어떤 이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그저 제게 물었을 뿐인데 물은 이도 물음을 받은 저도... 다쳐서요"라고 상처받은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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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승구는 "허나 애기씨"라면서 갑자기 무릎을 꿇었고, 놀란 애신에게 "소인이 애기씨와 이리 지내는 것이 세간에 알려지면 소인은 반상의 법도를 능멸한 죄인입니다. 강상죄로 소인은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라며 "애기씨의 뜻과는 상관이 없지요. 법이 그러합니다. 세상이 그러합니다. 허니 안 될 일입니다. 그 자와의 인연도 그만 놓으셔야 합니다"라고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유진과의 관계를 만류했다. 승구의 지적에 대꾸조차 하지 못한 채 눈물을 떨구는 애신의 모습이 담기면서 자신이 지키려는 조선이 만든 신분제, 그리고 그로 인해 유진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는 애신의 고뇌가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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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1회분은 오는 11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