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팀이 5-4로 앞선 연장 11회말 등판해 1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다. 평균자책점도 2.47에서 2.42로 소폭 낮췄다.
선두타자 트래비스 쇼에겐 좌전 안타를 맞은 오승환은 라이언 브론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하지만 조나단 스쿱에게 다시 중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에릭 크라치의 1루 땅볼을 병살타로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타자주자 크라치가 1루에서 헤드 페스트 슬라이딩을 했고 투수 오승환이 1루를 밟았지만 세이프 판정이 났다. 콜라라도 벤치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해 판정이 번복되면서 오승환의 세이브가 만들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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