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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6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첫 발을 맞췄다. 훈련 직전 인터뷰에서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와일드 카드 발탁 직후 불거진 의리 논란을 실력으로 떨쳐낼 각오를 분명히 했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세번째 조추첨 해프닝 끝에 15일 바레인, 17일 말레이시아, 20일 키르기스스탄과 잇달아 격돌하게 됐다. 시간은 오후 9시, 장소는 모두 반둥스타디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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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성남 사령탑 시절부터 믿고 썼던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뽑아올리며 일부에서 의리 논란이 불거졌다. 김학범 감독은 개의치 않고 정면돌파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걸 안다. 하지만 학연, 지연, 의리 이런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성적을 앞에 두고 그런 선택을 할 감독은 없다.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고, 그래서 황의조를 택했다"면서 "현재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 해외파 공격수들의 합류 시점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공격수 부문에서 와일드카드를 선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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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이승우(베로나)는 나란히 8일 파주 훈련캠프에 입소한다. 손ㅌ흥민(토트넘)은 13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학범호는 11일 오후 5시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할 예정이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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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제가 뭔가 나서기보다 팀적으로 잘 맞춰서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팀적으로 좋은 경기 하고 싶다.
감당해야할 부분이다. 좋은 경기 펼친다면 토너먼트에서 좋은 결과 이어질 것이다.
-화려한 공격수이 많다. 자신의 스타일을 어떻게 펼칠지
저도 선수들도 서로의 스타일 알아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최대한 빨리 서로를 이해하고 잘 알아가면서 좋은 부분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파주에 온 소감?
오랜만에 오는 거라 설레기도 했고, 책임감도 커졌다. 좋은 모습 보이겠다.
-J리그 골을 많이 넣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몸상태가 좋다는 평가에 대해.
비슷하지만 올해 페이스가 좋고 골도 많이 기록해서 좋은 몸상태로 경기를 나갈 수 있을 것같다.
-의리 논란에 오기도 생겼을 것같다.
오기도 있지만 어찌 됐든 제가 좋은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좋게 봐주실 것이다.
-어떤 부분 보완해야하나.
조금더 선수들과 호흡이 좋아야하고 선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 펼치는 가운데 골을 넣어야 한다. 이미지를 많이 그리면서 경기하겠다.
-결정력 부재 논란이 있었는데 올시즌 결정력 높인 비결
찬스가 나면 슈팅을 가져가려 노력한다. 찬스를 만들기 위해 움직임 많이 가져가려 한다. 그런 상황에서 확실한 결정력을 보인다면 좋은 모습을 만들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이 본인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저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원하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다. 제가 잘하는 부분을 감독님도 아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
-손흥민, 황희찬과의 호흡은?
흥민이, 희찬이와 잘 맞춰서 한다면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