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와 최고가 충돌한다. 최정상급 3쿠션 당구 선수들만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금 규모의 3쿠션 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과 LG유플러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8년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 태동한 공인된 국제대회이며,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의 정식 승인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마르코 자네띠(이탈리아),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토브욘 블룸달(스웨덴)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출격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참가도 주목할 만하다. '당구천재' 김행직을 비롯해 '초대챔피언' 강동궁, '당구신동' 조명우, 2018년 아시아 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 등이 참가한다.
대회 상금 역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금은 총 2억 4000만원 이며 우승상금만 80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선수들은 9월 4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씩 4개조로 조별리그(40점 단판)를 펼친 뒤 각 조 상위 2명이 8강 토너먼트(40점 단판)에 진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며, 매 경기마다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당구전문채널 및 SBS SPORT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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