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 선우선 역으로 활약 중인 안우연이 극중 인물들과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6일 방송된 7화 방송 분을 통해 선우선의 숨은 면모들이 거듭 보여지면서 한층 다채로워진 매력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극중 인물들 사이 새로운 호흡을 빚어내고 있는 것.
지우(백진희 분)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 선은 함께 와인을 마시거나 사업 아이템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과외 받던 철부지 어린 선과는 달리 어른미 넘치게 성장한 모습과 쉽게 볼 수 없던 다정한 매력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반면, 대영(윤두준 분)과 서연(이주우 분) 앞에서는 빈틈 많은 허술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흥미를 높였다.
놀림 당하는 선의 반응이 귀여운 대영은 서연과 합심해 장난을 멈추지 않고 이에 발끈하고 당황하는 선의 모습은 이전의 이성적이고 차가운 성격 보다는 인간적인 면모가 엿보이며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러한 선의 허술한 반전매력은 서연 앞에서 가장 돋보였다. 개인비서인 서연에게 무리한 업무를 요구하며 일부러 그녀를 골탕 먹이고, 심술을 부린 후 좋아하는 유치한 행동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영락없는 꾸러기 소년 같은 매력을 끌어올리며 숨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듯 안우연은 매회 선우선의 새로운 면면을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로 소화해내며 예상치 못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 안우연이 그려낼 선우선과 극중 인물들과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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