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백세 인생'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수 이애란이 후속곡 '백년의 길'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애란이 흐드러진 창법으로 노래한 전형적인 트로트곡 '백년의 길'은 2015년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백세 인생'과 마찬가지로 김종완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다가오는 황혼에 빗대며 인생무상을 그렸다.
지난 2016년 녹음해 2017년 6월초 발표한 '백년의 길'은 이애란의 가창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백세인생'에 이어 또 한 번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튜브에서 1600만뷰를 넘긴 '백세인생'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의 곡답게 '백년의 길'도 1년여 만에 570만회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성인가요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백년의 길'과 함께 발표한 다른 수록곡들도 유튜브를 통해 동시다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89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이것이 인생'을 비롯해 '운명'(57만), '연정'(51만), '오직 한 사람'(25만), '인생타령'(14만), '내 고향 홍천'(13만) 등도 높은 인기가 반영됐다.
유튜브 조회수가 5만을 돌파해도 히트라고 할 수 있는 요즘 성인가요계의 현실에서 이애란이 방송에서 전혀 노래하지 않고도 얻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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