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와 한국 축구의 미래인 K리그 유스 선수들의 하계대회인 '2018 K리그 U18&U17 챔피언십'이 7일 선수단 환영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리그 U18&U17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의 고등부 클럽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18세 이하 대회와 17세 이하 대회로 나뉘어 오는 20일까지 1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22개 팀이 참가하는 18세 대회는 총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며, 8월 20일 오후 8시 30분에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른다.
저학년들의 대회경험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저학년대회 17세 대회는 K리그 산하 13개팀과 초청팀인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U-17, 아비스파 후쿠오카 U-17이 참가한다. 15개 팀이 4개조로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결승전은 20일 오후 6시에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5년 창설 이래 'K리그 U18&U17 챔피언십'은 K리그 유소년 경기력 및 육성환경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여, 한국축구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 역시 GPS 경기분석 시스템, 전 경기 야간 개최, 각종 선수단 교육 실시 등 고품격의 대회 운영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대회 시행 첫해부터 전경기를 야간경기로 치르고, 격일제 경기, 저학년대회를 병행하는 등 혁신적인 대회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7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회에서는 U-18, U-17 22개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선수단 교육이 진행됐다. 선수단 교육에서는 '유스출신 선배와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성남FC의 김동준을 초청해, 유스(풍생고)시절 경험담과 성장기를 나눠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선수단 부정방지교육과 영상 전력분석 시스템 사용법 등도 다루며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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