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세다.
현아와 연인 사이임을 밝힌 펜타곤 이던이 스케줄 전면 취소에 이어 팬미팅 불참까지 결정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펜타곤 공식 팬클럽 UNIVERSE 1기 창단식 멤버 불참 안내글을 게재했다.
큐브 측은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돼 안내드린다"며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인 3일, 현애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째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솔직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속사는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아이돌 팬덤의 반발이 거셌다. 이후 현아와 이던이 소속된 트리플H는 4일과 5일에 출연이 예정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또한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 티켓은 당초 매진 상태였으나, 지난 3일 열애 공식화 직후 500석이 넘는 취소표가 나오며 팬들의 불편한 마음이 가시화됐다. 이에 불참 공지 하루 전까지도 이던의 팬미팅 티저를 공개했던 큐브는 결국 부정적인 여론 속에 이던의 팬미팅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UNIBIRTHDAY' (PENTAGON's PRIVATE CLASS)]에 일부 멤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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